올 여름 고성 해변은 축제의 바다!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8:40: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징어·가리비·피문어·조개까지... 맨손으로 잡고 맛보고 즐기는 이색 체험 '풍성'
▲ 올 여름 고성 해변은 축제의 바다!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이 올여름 고성 해변에서는 오징어와 가리비, 피문어, 조개를 직접 잡아보는 이색 체험축제가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해수욕장 곳곳에서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여름축제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송지호해수욕장에서는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열린다. 살아있는 오징어와 활어를 직접 잡아보는 체험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고성의 대표 여름 체험 프로그램이다.

백도·자작도해수욕장에서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가리비 축제'가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싱싱한 가리비를 직접 잡고 맛보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미식과 체험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천진해수욕장에서는 8월 9일 ‘조개 맨손잡기 행사’가, 아야진해수욕장에서는 8월 17일 ‘피문어 맨손잡기 체험’이 각각 열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거진 화진포해수욕장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해수욕장'을 주제로 해변 노래자랑, 어린이풀장 운영, 지역특산품 찾기, 페이스페인팅,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현내 화진포해욕장에서는 '화진포 사운드비치 시즌5'가 열려 해변음악회와 미니게임이 펼쳐지고, 봉수대해수욕장에서는 '2026 고성해변콘서트'를 통해 지역 및 초청 음악팀 공연과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거진11리해수욕장에서는 어린이 수상레저 워터파크를 운영하고, 공현진2리해수욕장에서는 '청춘바다 포차거리 & 해변 맥주페스타'를 운영하는 등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동해안의 자연과 함께 해수욕장마다 마련된 특색 있는 축제와 체험을 통해 더욱 특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 환경 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