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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사업 시범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치과 이용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하거나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으로, 자체 발굴 또는 통합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선정한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는 사전평가를 통해 구강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일반군과 관리군으로 구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사후평가를 통해 구강건강 개선 정도를 확인하며, 필요할 경우 치과 진료와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제천시보건소는 대원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와 협력해 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틀니 관리법, 구강건조증 예방법, 구강 기능 개선 운동,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강건강은 음식물 섭취와 영양 상태는 물론 전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고령층에게는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방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치과 방문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방문 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치아와 구강 상태를 유지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이나 보호자는 제천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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