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 '꽃으로 물든 온천 도시'로 변신…새로운 볼거리 선사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0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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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족욕길, 주요 도로변, 회전교차로마다 계절꽃 만발해 관광객 눈길
▲ 수레국화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주시 수안보면이 관내 유휴지 공간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꽃 경관을 조성하며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곳은 수안보 족욕길 옆 약 5,000평 규모의 ‘왕의정원(가칭)’이다.

이 공간은 지역 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유지 무상 사용 협의를 거쳐 조성됐으며, 현재 수레국화와 양귀비 등 계절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일부 미비한 점도 있지만, 지속적인 식재와 경관 관리로 수안보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수안보 입구 도로변에는 유채꽃과 수레국화가 활짝 피었고, 물탕공원 회전교차로에는 작약꽃이 조성돼 지역의 첫인상을 화사하게 밝히고 있다.

이 공간은 교통정책과와 정원도시과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이밖에도 수안보 일대 가로화분과 생활체육공원 작약꽃밭 등에서도 다양한 꽃들이 개화하며 골목과 거리 곳곳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

류주연 수안보면장은 “왕의정원을 비롯해 수안보 곳곳에서 계절꽃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온천과 꽃이 어우러진 수안보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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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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