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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외국인 유학생과 ‘다이브 페스티벌’ 글로벌 홍보 나서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주시는 지난 25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지역 축제 홍보를 위해 청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사전 체험하는 ‘2026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with My K-Festa’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의 핵심 테마인 ‘한류(K-Culture)’를 전면에 내세워 기획됐다.
시는 기존의 대형 관광지 중심 코스에서 과감히 벗어나, 충주만의 독특한 색깔이 살아 숨 쉬는 ‘찐 로컬 문화’를 선보이며 글로벌 청년층의 감성을 공략하는 새로운 팸투어 모델을 제시했다.
투어단은 먼저 외국인 출신 양조업자가 운영하는 와인 양조장을 방문하고, 로컬 식자재로 만든 가정식 코스요리를 체험했다.
특히 한국의 지방 도시에 정착한 외국인의 생생한 삶의 스토리를 공유하며 유학생들에게 깊은 공감과 영감을 선사했다.
이어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아기자기한 구도심 골목길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충주만의 아늑한 정취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들은 투어 기간 동안 직접 취재하고 촬영한 생생한 콘텐츠를 개인 SNS에 공유하며, 전 세계에 충주를 알리는 글로벌 서포터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충주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6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외연 확장을 위한 사전 붐업(Boom-up)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다이브 페스티벌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를 축제 전반에 녹여내어,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K-로컬 문화의 숨은 매력을 각인시킨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그동안 관내 대학에 머물던 유학생 초청 대상을 올해는 충북 도내 전역으로 광역화해 축제의 인지도를 글로벌 단위로 끌어올리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거점의 외국인 청년층을 적극 유치해 충주를 세계인이 찾는 한류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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