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운영협의회 및 안동고 현판식 개최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9: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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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인재 양성 거점으로”...과학․수학․정보 중심 교육 강화
▲ 경북교육청,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운영협의회 및 안동고 현판식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 2026학년도부터 경북형 과학중점학교로 새롭게 운영되는 안동고등학교에서 ‘2026년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운영협의회’와 안동고 과학중점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형 과학중점학교는 2020학년도 입학생부터 경북교육청이 지정․운영하고 있는 과학 특화 일반계 고등학교로, 2026학년도 현재 도내 12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 내에서 과학․수학․정보 중심의 특화 교육과정과 다양한 탐구 활동을 운영하며, 우수 과학 인재 양성과 지역 연계 과학교육,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지역 학교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기초과학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수학․정보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권역별 과학중점학교 캠프인 ‘Miracle@Science 캠프’를 비롯해 창의융합 학생과제연구 페스티벌, 과학중점학교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에 이어 진행된 안동고등학교 과학중점학교 현판식에는 도 교육청 창의인재과장과 장학관, 도내 과학중점학교 교장 12명, 안동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과학중점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안동고의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류시경 창의인재과장은 “2010년 5개 학교로 시작한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가 올해 12개의 도지정 경북형 과학중점학교로 확대된 것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다양한 체험형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과학인재 양성이라는 목적을 충실히 실현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발맞춰 경북형 과학중점학교가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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