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강사1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 기본계획 수립 완료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9: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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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및 하반기 착공…어촌 생활권 통합 플랫폼 구축
▲ 포항시, 강사1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 기본계획 수립 완료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포항시는 18일 강사1리 마을회관에서 ‘포항시 강사1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앵커조직, 용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공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4년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의 하나인 강사1리항 사업은 총사업비 85억 원(국비 60억 원, 지방비 25억 원) 규모로 최근 해양수산부의 기본계획 최종 승인과 고시를 마쳤으며,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중심이 되는 추진 주체이자 총괄 PM인 민간 ‘앵커조직’은 사업 전 과정을 총괄·관리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며, 특히 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및 지역자원 조사·분석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촌스테이션 조성을 비롯해 공동작업장 신축 및 리모델링, 물양장 보강, 보안등 및 버스쉼터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어항시설 환경 개선과 마을환경 정비를 진행해 어촌 생활권을 통합한 생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어촌스테이션 운영과 함께 마을 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수익사업을 병행해 공동체 및 소득 창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한다.

시는 시설 확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유기적으로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소득 창출을 이끌어내 어촌마을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정표 해양수산국장은 “강사1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어촌 공동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사업이 조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23년 구평리항과 이가리항을 시작으로, 2024년 강사1리항, 2025년에 석병리항 등 총 4개소가 선정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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