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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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과 40명 위촉…도민과 함께 만드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교육재정 운영
▲ 경남교육청,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본청 강당에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의 역할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를 함께 진행했다.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 모집과 추천을 거쳐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민 4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6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2년이다.

위원회는 4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한다. 위원들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남 교육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한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의 발굴과 심의를 통해 교육 수요자의 목소리가 예산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와 운영 절차,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운영위원 구성 등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위한 절차가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접수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이를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권순기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예산의 주인이 되어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결정하는 제도”라며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님들께서 도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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