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창원 미래 먹거리 ‘SMR’ 지원 촉구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8: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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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진형익 의원 건의안 채택
▲ 제1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건의안_진형익 의원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창원시특례시의회는 27일 차세대 에너지 시장 선점과 지역 원전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제1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형익 의원(상남, 사파동)이 대표 발의한 ‘창원 SMR 생산기지의 성공적 조성과 SMR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SMR(소형모듈원자로) 관련 지원 근거를 강화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지역 SMR 진흥특구 제도 마련 시 창원시가 진흥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도 했다.

진 의원은 창원에 원전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되어 있어 대한민국 원전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이자 글로벌 SMR 시장 진출의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2026년 9월 시행 예정인 현행 특별법은 연구개발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어, 실증,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등 체계적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SMR은 창원의 미래 먹거리이자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를 책임질 핵심 산업”이라며 “창원시가 글로벌 SMR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법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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