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유자동차학원 주변 상습침수 해소 ‘파란불’김해시 내덕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완료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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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덕2 빗물펌프장 현장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해시는 장유 내덕지구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내덕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지난 24일자로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40억 원을 투입해 빗물펌프장, 유수지, 우수관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빗물을 신속하게 빼내 도심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우수기에 대비해 지난 5월 빗물펌프장 건축공사를 우선 완료하고 주요 시설 시운전을 거쳐 조기 가동에 들어갔다.

이후 장마철 침수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운영했으며, 준공일인 24일까지 진입도로 정비와 조경공사, 울타리 설치 등 부대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내덕지구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장유자동차학원 주변 도로가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대표적인 상습 침수지역이다.

이로 인해 차량 통행이 어려워지고 주민과 상인의 재산 피해가 반복되는 등 시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빗물을 신속하게 배수할 수 있는 도시침수 대응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장유자동차학원 일대의 상습 침수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낮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빈번해지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방재 기반시설을 확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김해시는 “시설 운영과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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