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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6월 2일부터 25일까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가족교실 ‘헤아림’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관내 치매환자 가족 7가구가 참여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알기 3회기 ▲돌보는 지혜 5회기 등 총 8회기의 체계적인 표준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한 사진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교실과 연계한 자조모임에서는 가족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꽃바구니 만들기와 아로마 힐링 미스트 만들기 등 힐링 활동을 진행해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의 정서적 환기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다른 가족들과 경험을 나누며 심리적 위안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장기간 돌봄으로 인해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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