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노후 와이파이 싹 바꾸고 '스마트 관광' 시동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0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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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으로 스마트 관광 도시 도약 이끈다
▲ 노후 와이파이 싹 바꾸고 '스마트 관광'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릉시가 대규모 국제 행사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 전역의 공공 와이파이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시는 다가오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와 ‘2026~2027 강릉방문의 해’를 맞아 강릉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공공 와이파이 장비를 최신 표준 장비로 전면 교체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접속 끊김 현상을 크게 개선했다.

최신 와이파이 표준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크게 향상했으며, 이용객이 집중되는 주요 관광지와 공공장소에서도 안정적인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시가 운용 중인 공공 와이파이는 시내버스 141대를 비롯해 공공시설, 주요 관광지, 버스 정류장을 포함한 412개소에 달한다.

강릉시는 이번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세계적인 ‘스마트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범 정보통신과장은 “강릉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공공 와이파이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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