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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청 청사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진구가 민선9기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전면 재정비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9기 구정 비전인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살기 편한 행복광진' 실현을 위해 오는 7월 31일자로 시행된다.. 도시개발과 돌봄, 교육, 청년 등 핵심 정책 분야의 조직을 신설·재편해 정책 추진의 속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조직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주택국 신설이다. 재개발·재건축과 모아주택 등 주거정비사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계획과 주택정비 기능을 분리·재편했다. 주택국에는 모아타운과 모아주택 등 소규모 정비사업을 전담하는 모아주택과를 신설해 정비사업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원주민과 세입자를 함께 고려한 개발과 상생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환경 조성에 힘쓴다.
도시관리국 도시계획과에는 동서울터미널TF팀을 신설한다. 서울시와 민간,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일원화해 사업을 전담 지원하고 추진 속도를 높여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미래도시국은 도시관리국으로, 교통건설국은 생활교통국으로 각각 개편한다. 도시관리국은 도시계획과 기반 조성 기능을 중심으로, 생활교통국은 보행환경과 가로경관, 공간정보 등 생활밀착형 기능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복지와 교육 분야도 한층 강화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청소년과를 문화교육국으로 이관하고 방과후돌봄팀을 신설한다. 교육지원과와 평생교육과는 통합해 생애주기별 교육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정책과를 복지돌봄과로 개편하고 통합돌봄 전담팀을 추가 신설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기능을 강화한다. 사회복지장애인과는 사회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로 분리해 분야별 전문성과 정책 대응력을 높인다.
청년정책과 미래 행정 기능도 확대한다. 일자리청년과를 청년정책과로 개편하고 청년지원팀을 신설해 청년 일자리와 취·창업, 주거, 생활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정보기획팀을 인공지능(AI)전략팀으로 개편하고 인공지AI 기반 행정혁신과 신규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
이밖에도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원녹지과를 공원여가과로, 환경과를 기후환경과로, 행정지원국을 행정국으로 각각 변경한다. 보건위생과는 본청 안전환경국 내 위생과로 이관해 식품위생과 환경 업무의 연계성을 높이고, 보건소는 건강증진과 감염병 대응 등 공공보건 기능에 더욱 집중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변화를 완성해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살기편한 행복광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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