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홍성경찰서,보행자 운전자 모두에게 위험한 무단횡단 생활화하시면 안 됩니다.

강봉조 / 기사승인 : 2016-10-17 09:36: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홍성경찰서 금마 파출소 순경 이용연)

차가 다니는 도로와 신호등이 있는 곳에 어김없이 설치 되어있는 것이 횡단보도이다.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안전표지로써 표시한 도로의 부분으로 교통위험으로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여 설치한 것이다.

하지만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본인이 건너기 편한 곳으로 도로를 건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차가 오지 않으니까”, 차를 피해서 건너가면 되지”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무단횡단을 하고 있지만 이 같은 사소한 행동들이 본인 과 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 운전자에게 큰 위험요소가 된다.

 

이러한 행동은 단순 교통사고만이 아니라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져 본인 과 운전자 모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런 만큼 보행자는 꼭 횡단보도를 통해 길을 건너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할 것이다. 특히 야간에는 차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위를 잘 살피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야간은 주간 보다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더 주위를 해야 한다.

주야 불문하고 무단횡단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일상생활처럼 생활화하면 절대 안 된다. 무단횡단은 결코 사소하거나 하찮은 일이 아닌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도로를 건널 때에는 꼭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습관을 생활화 했으면 한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