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당진경칠서,여름철 불량식품 주의하자

강봉조 / 기사승인 : 2016-08-08 10: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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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송산파출소 순경 양선아)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 요구되는 가장 원초적이며 기본적인 “의식주”에서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 먹는 것이라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만큼 우리 삶 속에서 먹는 문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하겠다.

TV에서는 맛 집 탐방 프로와 요리 음식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것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증가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좋은 예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이런 관심 뒤 다른 한 쪽에서는 비양식적인 방법으로 불량식품에 연루된 악던 업자들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휴가철에 불량식품으로 인한 주의가 요망 되고 있다.

불량식품이란

식품의 제조 유통 등의 과정에서 식품위생 관련 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생산 유통 판매되는 식품의 질이나 상태가 좋지 않아 섭취 시 인체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식품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부패 변질된 위해 우려 식품, 사용이 금지된 물질 함유식품, 불법 도축이나 병든 고기나 그 원료로 만든 식품, 수입 신고 않고 반입된 식품, 무허가 무신고 식품, 유통기간 위·변조 식품 성분,

영양가, 신고사항 등 허위표시 식품, 어린이 현혹 저 품질 저해 식품, 질병치료나 의약품으로 오인 혼동되게 광고한 식품 등을 말한다.

올 여름 무더위에 불량식품으로 인한 식중독이나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 드리며 식품을 드시다가 불량식품을 발견했을 때는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국번 없이 112나 국번 없이 1399(식품안전 소비자 신고센터)로 전화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받아 가장 안전해야 할 먹거리를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이 엄히 처벌 받도록 하자

나만 아니면 그만이라는 인식을 버리고 주위에 의심되는 식품이 있다면 적극적인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건강한 먹거리로 만들고 불량식품을 근절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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