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 지역사회보장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실태분석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3: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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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 발굴 및 연계 실태 조사
▲ 신상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지난달 28일 ‘인천시 지역사회보장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실태분석’ 연구 착수 보고를 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 지역사회보장 민간 자원 발굴 및 연계 실태 분석’ 연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는 2025년도 기준 인천시 군·구, 읍면동 운영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민간자원 발굴, 연계 실태를 파악하고 협의체 담당 공무원, 읍면동 협의체 위원 대상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인식 조사를 한다.

또 민간자원 발굴·연계 고도화 방안을 찾는다.

연구 기간은 올해 4~12월이다. 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단체로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가 주요 역할이다.

연구는 △제도적 기반 △구조적 요인 △연계 과정을 기준으로 각 협의체의 운영현황을 분석한다.

협의체 위원 수와 회의 운영, 사각지대 발굴 현황 등을 살펴 인력 규모와 다양성, 의사결정 수준 등을 확인한다.

또 지역 특화 사업 수와 자원 발굴 건수·금액, 연계 인원 등을 조사해 자원 발굴 활동 수준과 민간 자원 규모, 실제 연계 범위 등을 분석한다.

여기에 1인당 자원 활용 수준과 지역 특성에 따른 사각지대 대응 정도를 들여다보고 지역 간 격차를 찾는다.

민간자원 인식 조사는 △현 지역의 민간자원 발굴·연계 수준 △복지사각지대 해소 수준 △발굴·연계 활동의 어려움이나 제약 요인 △민간자원 연계 중요도 △효과적인 방안 등을 묻는다. 군·구, 읍면동 간, 군·구 간 자원 공유의 필요성도 살핀다.

지난해 인천시가 조사한 군, 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을 보면, 강화군, 옹진군, 동구, 연수구 순으로 협의체의 사각지대 발굴 비율이 높았다.

자원 발굴 건당 평균 금액은 옹진군이 270여만 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강화군이 220여만 원, 서구 85여만 원, 남동구 63여만 원 순이다.

읍면동 평균 자원 발굴 건수는 동구가 292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중구 270건, 부평구 158건, 남동구 66건 순이다.

연구를 맡은 신상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지역마다 협의체 위원 수, 위원 특성, 회의 안건, 지역특화 사업 등에 따라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에 차이를 보인다”며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흩어져있는 복지 자원을 발굴, 연계하는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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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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