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 출하…명품 과일 경쟁력 높인다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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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넘어 수박·블루베리·복숭아까지…안전한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
▲ 복숭아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딸기의 도시 논산이 수박과 블루베리, 복숭아까지 품질 경쟁력을 넓혀가며 프리미엄 ‘과일’산지로 도약하고 있다.

논산시는 복숭아 수확·출하 시기를 맞아 지역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복숭아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지도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산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 농업인들의 오랜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딸기뿐만 아니라 수박, 블루베리, 복숭아 등 다양한 고품질 과채류를 생산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논산 수박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최근에는 블루베리와 복숭아 등 제철 과일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논산 농산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이어가기 위해 복숭아 출하 성수기인 7~8월 동안 관내 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보호제 안전 사용기준 안내, 비산에 따른 교차오염 예방 교육, 수확 전 잔류농약 검사 등을 추진하며 생산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 관리에 나선다.

또한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 등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농산물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논산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딸기의 명성을 넘어 논산 농업의 경쟁력을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먹거리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논산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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