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공부문 안전보건 확보의무 집중점검 실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1:35: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6월까지 제주시 전 부서·공중이용시설 대상…중대재해 예방 강화
▲ 공공부문 안전보건 확보의무 집중점검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시는 공공부문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제주시 75개 부서와 공중이용시설 18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의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재해 발생 시 비상 대응체계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시설별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주요 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점검용역을 병행한다.

전문가 점검용역은 잠재적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개선계획을 수립해 보완 조치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은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환경 조성을 위해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