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수도 비상급수대책 운영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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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비상급수대책반 가동…긴급복구·급수지원 체계 강화
▲ 제주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비상급수대책’을 수립하고,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비상급수대책은 태풍·호우·가뭄 등으로 인한 단수, 수도관 파손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상수도 긴급복구와 급수지원을 위한 비상급수대책반을 가동한다.

비상급수대책반은 제주시 상하수도과를 중심으로 총 4개 반 10명으로 구성된다. 대책반은 상황반, 시설 수리와 긴급복구를 담당하는 동·서부 현장지원반, 급수차량 지원을 위한 비상급수지원반으로 나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단수 발생 지역과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급수차량을 투입해 생활용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설물 긴급복구와 공급계통 조정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는 상하수도본부, 긴급복구지원업체 58개소,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장진영 상하수도과장은 “여름철 단수와 시설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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