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 채용 공정성 강화 위한 전면 혁신 추진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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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설립 이래 최초 면접 민간 전문업체 위탁......객관·투명성 대폭 강화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선규)이 채용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한 채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면접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기존 자체 면접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기관의 과학적 검증 도구를 도입해 직무에 최적화된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현재 진행중인 2026년 상반기 제2회 채용부터 정규직 전 직종의 면접 심사 운영을 민간 채용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맥 채용 등 부정 개입 소지를 원천 차단하고, 외부 전문가 중심의 심사 체계를 통해 채용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조화된 면접 기법을 활용해 응시자의 직무 역량과 인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함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채용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2027년부터는 환경공무관 채용 체력심사 방식도 변경된다. 기존 자체 체력시험 대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국민체력 100’국가 공인 인증 제도를 도입한다. 지원자는 3등급 이상의 인증서를 제출하게 되며 공단은 이를 통해 기존 자체 시험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욱 과학적인 평가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이선규 이사장은“면접의 민간 위탁 운영과 국민체력100 인증제 도입은 채용 비리를 근절하고 실력만으로 인재를 뽑겠다는 공단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며,“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시스템을 반드시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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