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마늘 우량종구 재배기술교육 실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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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종구 적기 수확으로 생산성 향상
▲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량종구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창녕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마늘농가 대상으로 우량종구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 대서마늘과 차별되는 생장점 조직배양으로 증식한 우량종구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재배 매뉴얼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늘은 감염 종구를 연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바이러스 감염률이 누적되어 종구가 퇴화하지만, 생장점 배양마늘은 인편의 생장점을 이용해 생산한 종구로 바이러스의 감염률이 낮고 일반 대서 마늘보다 32~40% 정도 증수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우량종구는 일반종구에 비해 잎 성장이 왕성해 수확시기가 다소 지연되는 특성이 있어, 군은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농업인들이 올바른 재배 기술을 익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장점 배양 우량종구는 일반 마늘보다 엽 황화시기가 늦어지는 생육상태에 맞게 수확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 재배농가에서는 마지막까지 수확시기를 세심하게 조절하여 고품질 창녕마늘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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