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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보건소-인천운전면허시험장,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 남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고령 운전자의 치매 조기 발견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증가 우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운전면허시험장 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부스 운영 ▲고령 운전자 대상 치매선별검사(CIST) 실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홍보 협력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검진 인력을 파견하여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단검사 지원 및 치매 환자 등록·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 과정에서 고령 운전자가 자신의 인지 능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유도하여 어르신 본인의 안전은 물론 지역사회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운전면허시험장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검진의 접근성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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