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안전한 여름나기’ 총력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1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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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22가구에 에어컨·선풍기 등 맞춤형 냉방가전 지원
▲ 강진군이 지난 25일 기휘위기 취약계층을 방문해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강진군이 지난 25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맞춤형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박정현 승후테크(주) 대표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2,000만 원으로 추진됐다.

강진군은 읍·면사무소의 현장 밀착형 조사를 통해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총 22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13평형 에어컨 13가구, 선풍기 9가구 등 맞춤형 냉방 가전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강진군의 폭염 대비 냉방용품 지원사업은 지난 2024년 첫발을 내디딘 이후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총 72가구에 5,150만 원 상당의 냉방 가전을 누적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김은숙 주민복지과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누군가에게는 생존의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보호와 따뜻한 배려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굳건히 연대해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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