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최소빈발레단 창작발레 '신데렐라' 신작 쇼케이스 '2026 Tango in Yongin' 성황리에 마쳐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0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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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와 탱고의 만남 ‘2026 Tango in Yongin’신작 쇼케이스 동시 선보여
▲ 용인문화재단, 최소빈발레단 창작발레 '신데렐라' 신작 쇼케이스 '2026 Tango in Yongin' 성황리에 마쳐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6월 2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최소빈발레단의 창작발레 '신데렐라' 본공연과 신작 쇼케이스 '2026 Tango in Yongi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두 가지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먼저 신작 쇼케이스인 '2026 Tango in Yongin'은 전통 발레의 정제된 우아함에 탱고 특유의 감각적이고 리드미컬한 요소를 결합해 발레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창작발레 '신데렐라'는 고전 동화 속 캐릭터들에 현대적인 개성을 불어넣고 역동적인 안무를 더해,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객석의 일부를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관객이 단순 관람을 넘어 작품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작품 제작에 작게나마 기여했다는 점이 매우 뜻깊었다"며, "무엇보다 공연의 완성도가 높아 무척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공연은 '2026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는 용인시를 대표하는 순수예술 단체를 발굴 및 지원하여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무대를 꾸민 최소빈발레단은 용인시 관내 소재 단국대학교 무용과 졸업생과 실력파 객원 무용수 5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 예술단체다. 3년 연속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클래식 발레는 물론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발레의 대중화와 예술적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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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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