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위 앞두고 나눈 든든한 한 끼 '다 같이 어깨동무' 추진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1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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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위 앞두고 나눈 든든한 한 끼 '다 같이 어깨동무' 추진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다 같이 어깨동무’ 특화사업을 운영했다. ‘다 같이 어깨동무’는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사업으로, 분기마다 비슷한 연령대의 홀몸 어르신 3명과 협의체 위원 2명이 함께 식사를 하며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6월 말 초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든든한 한식을 함께 나누었다. 식사 이후에는 인근 카페로 이동해 시원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을 공유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를 이어갔으며, 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소정의 물품도 함께 전달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는 한편, 다가오는 한여름 폭염에 대비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유지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들께서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철 지역 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숙 지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차 한 잔, 그리고 작은 선물이 어르신들께 소소한 위로와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가오는 폭염 속에서도 소외되거나 외로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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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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