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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경자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23일 오후 2시 테크노산업단지 내 3디(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김상욱 울산시장이 처음으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공식 소통에 나서는 자리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는 테크노산업단지 입주기업,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입주기업, 3디(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등 혁신지원기관협의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남구와 울주군의 환경·도로·교통 관련 부서 관계자도 함께해 기업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매년 1~2차례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200여 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기업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실'을 운영해 입주기업 방문 상담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김상욱 시장이 직접 참석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의 불편과 요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라며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중장기 정책에 반영하는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20년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8월 케이티엑스(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가 신규 지정되면서 전체 면적은 기존 475만 5,000㎡에서 628만 7,460㎡로 확대됐다.
또 개청 이후 입주기업은 111개사가 늘었고, 고용인원은 2,057명, 투자액은 1조 4,745억 원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연속(A)등급을 받았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한 후속조치는 물론 신규 공급부지인 케이티엑스(KTX)울산역 복합특화단지 153만 2,460㎡와 하이테크밸리(HTV) 2단계 66만 6,901㎡를 중심으로 약 4,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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