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인 16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전시 판매 및 개성공단 사진전 개막식에서 개성공단 재개 희망을 입주 기업들과 함께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회장은 이날 평화, 번영의 꽃 개성공단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개막식에 참석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마음고생이 한꺼번에 해결되지 않겠지만 경기도의회가 지원하고 협력하며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등의 주최로 실시되었으며, 송회장은 지난 10일에도 파주에 건립된 개성공단 입주업체 대체 생산공장을 찾아 입주기업에 대한 자생력 제고 방안을 논의한 적이 있다.
부천투데이 김윤정 기자 7225ks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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