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음식에 손이 가는 당신, 단백질섭취는 충분한지 살펴봐야...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2 2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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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음식에 손이 가는 당신, 단백질섭취는 충분한지 살펴봐야...
음식 속 단백질이 적을 경우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단백질은 칼로리를 움직이는 열쇠라며 단백질 지렛대이론을 주장한 데이빗 박사와 스티븐 박사는 단백질과 칼로리의 관계 연구에서 음식 속 단백질이 적을 경우 적정함량에 도달할 때 까지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는 사실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적은 사람일수록 1일 섭취 칼로리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것은 저단백 식사는 부족한 단백질 섭취부족으로 간식을 불러오고 간식을 먹어도 단백질이 부족하고 칼로리 섭취량이 늘어나게 된다. 다시 말해 단백질 부족이 부족하면 더 먹고 싶은 식욕을 부르게 되고 이 때문에 음식을 더 먹는 원인이 되면서 칼로리 섭취 과잉으로 과체중과 비만의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건강한 신체를 위해 살을 빼고 싶다면 운동과 음식조절을 잘 해야 한다. 밥상에서 벌어지는 우리의 식탐과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에는 무슨 연관관계가 있을까?

앞서 말한 단백질 지렛대 이론처럼 단백질 섭취는 식욕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SBS 스페셜 밥상위의 소리 없는 전쟁, 육식 VS 채식 편에서 2012 여름 특집을 통해 방영됐다.


건강한 신체유지를 위해 채소가 좋으냐 육식이 좋으냐는 고래부터 설왕설래 오고간 화두이다.

 


실험을 통해 육채식 다이어트실험에 육식위주의 고지방 식단과 채식위주의 고탄수화물 식단의 두 그룹의 한 달간의 다이어트 결과는 두 그룹 모두 체중 감량에 성공했고 혈관 지표도 좋아졌는데 두 그룹 모두 단백질 섭취 비율이 높아졌다.

이를 전문가들은 많은 영양학자들이 지방, 탄수화물 섭취가 총 칼로리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했지만 단백질을 간과했는데 단백질이 부족했을 때 일괄적으로 일정한 량을 먹기 위해 섭취행동을 보인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금나나 교수의 6박7일간 8명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1030프로젝트 실험에서도 단백질량의 섭취가 음식물 섭취에 영향을 보였다. 이 실험은 정해진 시간에 먹고 싶은 만큼 식사하되 간식은 언제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조건을 주었다.

철저히 영양소에 맞춘 식단으로 4명은 단백질 10% 저단백군 식단, 또 다른 4명은 단백질 30%의 고단백식단을 제공하고 단백질 양과 섭취 칼로리의 관계를 알아봤다.


저단백군 식단의 실험자들은 시간이 갈수록 간식을 찾는 더 횟수가 늘고, 부족한 단백질을 간식으로 채우려는 노력을 한 반면 고단백군 식단 실험자들은 특별히 간식을 찾는 다거나 하는 사실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는 단백질 지렛대를 주장한 데이빗 박사와 스티븐 박사의 단백질이 체중관리에 중요하다는 이론에서도 밝혀졌다.

미국 시카고의 짐 콜드웰은 단백질의 중요성을 알고 육식과 단식으로 체중을 감량해 5년 전 보다 무려 82kg을 감량했다고 한다. 육식위주의 카니보어와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정크푸드를 끊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말이다. 단백질의 양을 늘리는 것이 식단의 질을 변화시킬 뿐 아니라 섭취 칼로리도 줄어들게 한다고 한다. 

 


배달음식, 간식, 패스트푸드등 가공음식의 섭취비율이 높은 사람은 비만의 정도가 높았는데 그들을 살찌게 하는 주범은 바로 정크식, 초가공식품이라고 한다.

초가공식품은 단백질 섭취량이 훨씬 적어 적은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다른 지방과 탄수화물을 찾게 되어 칼로리 섭취가 높아져 체중이 늘고 각종 만성병에 노출되는 상황을 가져온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초가공식품은 단백질 함량이 적다고 한다. 그 이유는 식품업계가 높은 이익을 내기 위해서란다. 영국 심장병 전문의 아심은 초가공식품업체는 가장 값싼 재료로 맛만 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면 대중이 그것을 계속 소비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초가공식품의 첨가물이 가진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초가공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만족한 행복함을 느끼게 되는가?


지극한 행복을 느끼는 지복점은 최상의 맛을 뜻하는데 탄수화물과 지방의 절묘한 조합이 이루어졌을 때 느끼게 된다.


콜라와 햄버커등 최고의 음식조합으로 만들어진다. 전문가는 전분과 설탕 기름 첨가제, 방부제등을 넣어 완벽한 맛을 조합하는데 이것은 식욕 조절 매커니즘에 개입해 계속 허기지게 만든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체내 신호체계를 망가뜨려서 필요이상의 과 칼로리를 섭취하게 하는데 이는 초가공식품 섭취로 두뇌가 자동적으로 칼로리를 계산하는 기능이 손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과량의 단백질 섭취는 수명을 줄어들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성장과 번식을 극대화하여 오래 살 수 있는 단백질 비율은 없어 적당한 지점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단백질 트레이드 오프 이론이다. 최적의 단백질 비율은 몸무게 1kg당 0.8g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데 금나나 교수는 이는 최소 필요한 단백질 양에 가깝다고 말한다. 

 

고고학자이자 셰프인 빌은 음식을 입에 넣기전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한데 현대의 도를 넘은 가공기술이 우리의 식생활을 망치고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은 주방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주방에서 만들 수 없는 것은 우리 입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가공음식의 위험성에 대해 시사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비건, 카니보어등의 육채식 논쟁에서 이들이 공통점을 가진 점은 정크 푸드를 멀리하고 모두 자연식을 선호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도 초가공식품을 끊고 자연식품인 비건 식단으로 삶이 달라졌다는 것을 말한다는 것이다. 비건에게 자연식품을 먹는 건 중요한 일이며, 더 온전히 영양분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영양학적으로 빈곤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영양분은 적고 칼로리는 더 섭취하게 되어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것이다.


단백질과 영양소가 파괴된 정크푸드가 우리 식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식탁에서의 자연식 식단이 건강한 육체를 선물하게 된다는 것이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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