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 맛있는 교실 ‘세계요리교실’ 운영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18: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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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유학생과 함께하는 세계요리 체험으로 다문화 이해 증진
▲ 미얀마 유학생 강사와 반송1동 주민들이 완성된 요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맛있는 교실 프로그램인 ‘세계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요리교실은 주민들이 다양한 국가의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업에는 미얀마 출신의 영산대학교 K-FOOD 조리전공 재학생이 일일 강사로 나섰다. 강사는 수강생들에게 미얀마 전통음식인 '미얀마 커리'와 미얀마식 굵은 면 샐러드인 '난지톳'의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강사는 직접 고향의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며 조리 과정을 시연했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시식하며 미얀마의 식문화와 음식에 담긴 의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얀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며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인 유학생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시야가 넓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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