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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5월 7일 춘천권 교육에 이어 19일 강릉권 교육을 끝으로, 도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2026년 '청렴 시네마'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영화 콘텐츠를 활용한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청렴교육 방식 다변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는 기존의 법령 전달 중심 교육을 보완해 공직자가 실제 업무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를 함께 생각하고,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을 돌아보는 체감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청렴 시네마'는 당초 권역별 1회 운영 예정이었으나,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신청에 따라 춘천권과 강릉권에서 각각 2회씩, 총 4회로 확대 운영됐다.
교육에는 본청, 제2청사,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도 공직자 600여 명이 대면으로 참여했으며, 온라인 참여자 400여 명을 포함해 총 1,000여 명 규모로 운영됐다.
특히 영동권 직원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강릉권 교육을 별도 대면교육으로 운영하고, 대면 참석이 어려운 직원을 위한 온라인 실시간 송출을 병행하는 등 권역별 여건에 맞춰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은 '특종: 량첸살인기', '정직한 후보2' 등 영화 속 주요 장면을 함께 보며 공직자의 책임감, 진실성, 존중, 협업 등 청렴 가치와 연결되는 상황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사위원회는 참석자들에게 팝콘과 음료를 제공해 실제 영화관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전문 성우의 영상 해설과 현장 진행을 결합해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
19일 강릉권 교육에 참석한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청렴은 규제가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라며, “공직사회가 투명하고 신뢰받을 때 기업도 투자하고 도민도 정책을 신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자,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진실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가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감형 청렴교육을 지속 발굴하고, 청렴가치가 일상 업무와 조직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교육 방식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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