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 성장 프로젝트 ‘마음가드닝_맘스 테라피’ 큰 호응 속 마무리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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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성장 프로젝트 ‘마음가드닝_맘스 테라피’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어머니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모 성장 프로젝트 마음가드닝 ‘맘스 테라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매체를 활용한 심리 치유를 통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의 정서조절 능력을 향상하고 양육효능감을 증진하여, 사춘기 자녀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건강한 가족 체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오감으로 생화를 느끼고 직접 꽃을 선택·배치하는 과정 속에서 온전히 사랑받고 존중받는 경험을 했으며, ‘나를 격려하는 한 문장 적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깊이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5.0점 만점을 기록하며 참여자들의 깊은 정서적 공감과 심리적 해소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내가 나를 대하는 방식이 아이를 대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흘러간다는 것을 깨달았고, 내 마음이 먼저 향기롭고 편안해지니 집으로 돌아가 아이들에게도 이 사랑과 존중을 그대로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이 생길 때 자녀를 향한 진정한 존중과 지지도 가능해지기에, 앞으로도 부모의 심리적 안녕을 보듬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5월 30일에는 청소년 자녀를 둔 아버님 10명을 대상으로 부모 성장 프로젝트 마음가드닝 ‘파파 가드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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