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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북구청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30일 부산시 폭염중대경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밤 10시(22시)까지 임시 개방·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폭염중대경보 해제 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동안 관내 보건소와 덕천지소,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을 무더위쉼터로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개방 시간 동안 민원 업무 처리는 제한된다.
특히 북구는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전격 연장하여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집중적으로 챙길 방침이다.
열대야와 무더위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과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 야간 시간대 가정 내 인명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이번 야간 연장 개방 조치는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주말과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무더위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원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중대경보 해제 시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로당 등 민간시설에서도 이번 폭염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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