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주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부산 강서구, 폭염 속 시원한 생수 나눔 캠페인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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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강서구청장, 현장에서 생수 전달하며 폭염 대응 총력
▲ 부산 강서구, 폭염 속 시원한 생수 나눔 캠페인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강서구는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9일 강서구 자율방재단과 함께 ‘폭염 대응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버스정류장과 도시철도역 인근, 공원 등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 500병과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문을 함께 전달하며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강서구는 생수 나눔 캠페인 외에도 횡단보도 그늘막과 무더위쉼터 운영, 손선풍기 등 냉방용품 지원, 살수차 운행, 양심양산 대여 등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시원함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폭염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살피며 생수를 전달한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갈수록 심화되는 만큼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구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일이라면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석복 강서구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생수 나눔 활동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시원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 강서구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대저1동을 시작으로 관내 9개 동 전역에서 생수 나눔 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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