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궁초, ‘찾아가는 국립 조세박물관’ 체험교육 운영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7: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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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의 의미를 배우고 체험하는 참여형 경제·시민교육 실시
▲ 광주 도궁초, ‘찾아가는 국립 조세박물관’ 체험교육 운영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도궁초등학교는 4월 30일 교내 체육관에서 1~6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립조세박물관’ 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조세박물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세금의 개념과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경제·시민교육이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문 강사와 해설사가 세금의 의미와 역할을 설명하고, OX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학습 내용을 재미있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체험활동에서는 조세 관련 유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양안, 호패, 수세패 등 유물을 살펴보며 역사 속 세금 제도를 이해하고, ‘나만의 호패 만들기’, ‘세금 양팔 저울 체험’, ‘세금마을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블록쌓기 게임, 인터랙티브 콘텐츠, 메타버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의 흥미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세금을 단순한 부담이 아닌 사회를 유지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성실한 납세의 중요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기르는 계기가 됐다.

유숙희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세금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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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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