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 대한불교조계종 ‘석왕사’와 업무협약 체결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7: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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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 협력을 통한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진현 센터장과 석왕사 임영담 주지스님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제공=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3일 석왕사에서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안전망 지원체계 확대를 위해'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 후원지원단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가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은 후원지원단을 포함하여 6개의 함께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원지원단은 기업․단체․개인 후원자가 참여하여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석왕사는 부천시 원미구 보운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로 올해 창건 50주년을 맞이했으며, ‘바른 불교, 실천 불교’를 내세우며 도심 속의 포교 사찰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석왕사는 단순한 종교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체험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여 지역사회복지관 및 어린이집 등에서 다양한 사회복지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휴식을 기반으로 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자 대상 프로그램 할인 등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석왕사 임영담 주지스님은 “부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강인 대표이사는“석왕사가 보유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청소년 지원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지원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은'청소년복지지원법'제9조에 근거한 청소년안전망의 일환으로, 지역 내 민간단체와 시민 전문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위기청소년 발굴부터 상담, 의료, 법률, 후원,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간협력체계이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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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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