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낙상제로! 안전한 우리집’ 사업 추진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16: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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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청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진구는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한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낙상제로! 걸음걸음 안전한 우리집’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령, 만성질환, 다약제 복용,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낙상 위험이 높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낙상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낙상 예방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또한 사고예방으로 낙상 발생률을 낮춰 의료급여비용 지출을 절감할 수도 있다.

질병관리청 손상 발생 현황(2025.11.)에 따르면 노인 손상환자의 주요 원인은 추락과 낙상이며, 대부분 집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낙상은 골절, 장기입원 등 심각한 건강문제로 이어지고 나아가 사회적 지출 비용이 높아 질 수 있어 예방을 위한 선제적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구는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 중 낙상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한 후,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낙상 위험 요인을 평가, 약물 복용 상태를 점검하는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낙상 예방 1:1 맞춤 교육 ▲근력 강화를 위한 간단 운동 프로그램 교육 ▲가정 내 낙상 위험요소 점검 ▲미끄럼 방지 매트, LED 센서등, 야광 문턱 스티커 등 안전용품 제공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이 포함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낙상은 예방가능한 사고인 만큼 생활습관 개선과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낙상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방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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