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립치매전담요양원,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가든파티’ 개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6: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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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감의 시간 마련
▲ 괴산군립치매전담요양원,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가든파티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괴산군립치매전담요양원(대표 나숙연)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요양원 1층과 야외정원에서 입소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사랑의 가든파티'를 개최했다.

요양원은 치매로 인해 점차 기억은 흐려지더라도 가족 간의 사랑과 정서적 교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입소 어르신, 보호자,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요양원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위 환경을 조성했다.

행사는 △어버이날 감사 인사 △카네이션 전달 △축하 건배 △바비큐 식사 △가족 담소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보호자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나숙연 대표는 "치매는 기억을 조금씩 잃어가는 질환이지만 사랑받았던 감정과 따뜻한 마음은 오래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가든파티가 어르신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이 되고, 보호자들에게는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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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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