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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역시의회 김정원의원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정원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제338회 임시회 여성가족국 업무보고에서 아동공동생활가정, 금련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영유아 보육지원, 다자녀가정 편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점검했다.
아동공동생활가정과 관련해서는 부산지역 그룹홈 26개소의 주거형태와 종사자 근로실태를 전수조사하고, LH·부산도시공사와 연계한 공공임대주택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시설장 개인의 재산과 종사자의 장시간 근무에 의존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다.
금련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은 체력단련시설을 단순 체험공간에 그치지 않고, 생활관과 운동장을 연계해 학교운동부와 유소년 스포츠클럽도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체육활동 거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영유아 보육정책에서는 영아 급·간식비를 현실화하고, 2세 영아에게도 특별활동비와 행사비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국 국적 아동 역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따라 지원 수준이 달라지지 않도록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자녀가정 지원과 관련해서는 구·군 공영주차장 이용 시 매번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차량번호와 자격정보를 연계한 자동 감면시스템 확대를 요청했다.
자립준비청년의 진로·취업지원은 단기교육이나 일회성 취업 연계에 머물지 않고, 진로 탐색부터 직업훈련, 취업 후 적응과 고용 유지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원 의원은 “아이들은 자신이 생활할 시설과 적용받을 지원제도를 선택할 수 없다”며 “기관과 연령, 국적, 거주지역에 따라 주거와 보육, 자립의 기회가 달라지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가 개별 사업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아동과 청소년, 가족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제도를 개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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