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맛있는 딸기, 농업 인공지능(AI)이 키워봅니다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31 14: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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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6.1.~6.29.)
▲ 2026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차세대 농업 인공지능(AI)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2026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AI 기반 농작업 의사결정형 딸기 재배모델’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존 환경제어 중심의 스마트농업 기술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인공지능(AI)과 농업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영농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AI기반 의사결정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농작업의 시기와 필요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고도화된 AI모델 개발을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자 한다.

경진대회 참가는 만 19세 이상의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팀 단위(3~10인)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 구성원 중 1인 이상은 농업 관련 전공자 또는 농업 분야 종사자를 포함해야 한다.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도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 방법과 절차, 자격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참가 모집을 시작으로 ▲ 서류평가(7월 초), ▲ 예선(7월~8월), ▲ 본선(9월~12월)의 3단계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서류평가와 예선에서는 참가팀의 원격 운영·데이터 처리·제어 알고리즘 구현 역량 등을 평가하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개 참가팀은 농촌진흥청 소재 첨단온실에서 약 3개월간 실증 재배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팀과 최우수상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팀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5,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나머지 3개 팀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어 총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팀에게는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의 사업화를 위한 현장 실증,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시혜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의사결정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발굴되고, 실제 영농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농업 모델이 농업 현장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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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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