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 개최지 2년 연속 선정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4: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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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미팅·의료관광 체험행사 등 추진
▲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 개최지 2년 연속 선정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광역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6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 개최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는 해외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의료기관 관계자 등 해외 바이어, 국내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 간 비즈니스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8월 마지막 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 지역 특화 의료서비스 경쟁력, 의료관광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대구시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특화 의료서비스 △행사 개최 역량 △해외 네트워크 기반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활동 등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지로 이름을 올렸다.

대구시는 행사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와 지역 의료기관 간 1:1 비즈니스 미팅, 의료기관 팸투어, 의료관광 상품 체험행사 등을 운영해 실질적인 외국인환자 유치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 유치를 계기로 지역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는 한편, 지역의 관광·숙박·뷰티·웰니스 산업과 연계한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해외 환자 유치 확대는 물론 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를 통해 총 176건의 비즈니스상담 및 17건의 업무협약(MOU), 1건의 합의각서(MOA), 3건의 계약 체결 성과를 거두며 지역 의료관광의 해외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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