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방제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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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3천만 원 투입…드론·무인헬기 활용해 7~8월 적기 방제 추진
▲ 드론 활용 방제 사진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생육 중기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 및 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용 약제와 공동방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약제 지원은 3천705ha 규모의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주요 병해와 혹명나방, 멸구류 등 해충 예방을 위한 살균제와 살충제가 공급된다.

아울러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공동방제 사업은 3천60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벼 출수기인 7~8월 중 적기에 방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5월 15일까지 가능하며 약제 지원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방제 지원은 지역농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지영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최근 기후 변화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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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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