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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교육지원청,‘수목 전정 통합 지원’본격 시행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대형 수목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조성하기 위해 ‘2026년 학교 수목 전정 통합지원 사업’을 5월 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61개교(초37교, 중14교, 고9교, 기타1교)를 대상으로 전문 장비 투입이 필요한 교목 중심의 전정 작업을 약 한 달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과거 조직개편 이전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 수행하던 수목 관리 지원 기능을 수원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정책현안 사업’으로 , 학교 현장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선제적으로 예산을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설관리직이 배치된 일반학교까지 포함해 수목 전정 통합발주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경기도 내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이 유일하게 시행하는 사례다.
사업은 학교별 개별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지원청이 직접 총괄하는 ‘통합발주 방식’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학교는 장비 확보와 업체 선정, 계약 및 감독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권역별 발주를 통해 고소작업차 등 고가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문업체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작업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 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지난 3월 신청학교 98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실시하고, 안전사고 위험성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이 필요한 61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철 태풍 등 기상재해에 따른 수목 전도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사업 추진 이후 현장 만족도를 분석하고, 필요 시 추가 지원을 검토하는 등 학교 현장 중심의 시설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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