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착륙

주금파 / 기사승인 : 2024-06-18 1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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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은하수/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가기도 잘도 간다/서쪽 나라로...윤극영이 작가작곡한 명곡동요(반달)이다.


▲주금파 극작가, 영화감독

 

1969년에 미국이 달에 착륙하는 생중계를 한다. 그때 미국 우주인 암스트롱이 한 말이 유명하다. (달을 딛는 나의 작은 한걸음이 인류력사의 큰걸음이다)라고. 미국이 세계 유일한 우주강국이라는 기록은 55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깨지지않았다.


그러나 미국이 진짜로 달에 착륙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시종일관 끊이지않다.


얼마나전 중국의 무인우주선이 달의 뒤측면에 착륙해서 달토양을 채취해오는데 성공한다. 달의 뒤면은 영원히 태양의 빛을 받지못하여 어둠에 싸인 암흑세계이다. 그리고 착륙한 우주선과 지구의 통신도 크나큰 난제였다. 중국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위성 하나를 먼저 띄웠다. 달에 보낼 우주선이 지구와 연락을 하기 위한것이다.


이렇게 중국우주항공국에서 쏘아올린 우주선이 달 뒤면에서 기획했던 모든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온다. 여기서부터 55년전 달에 착륙했다는 사실에 의문점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1961년 4월12일 쏘련의 가가린이라는 27세의 우주비행사가 지구에서 301키로 떨어진 궤도에서 1시간48분간 지구를 한바퀴 돌고 안전하게 돌아온다. 전세계를 놀래우는 거사였다. 그로부터 42년이 지난 2003년 10월 15일 중국에서도 양리위라는 첫우주인이 우주에 갔다 무사히 돌아왔다. 이들이 우주로 무사귀환할때 주목할 점은 스스로 걷지못하고 앉은채로 손을 흔들어 인사한후 여러사람이 담가에 들어서 맞이했다.


그 원인은 이러했다. 무중력성태에 몇시간씩 있다가 지구로 돌아올때 우주인들의 근육이 20%이상 소실되고 골밀도도 상당히 약해진 상태란다. 현재 우주비행선에서 수십일에서 몇달씩 생활하다 돌아온 우주비행사들은 지구에 돌아와 오래동안 회복치료를 가쳐야만 정상으로 걸을수있단다.


그런데 1969년 7월20일에 달에 착륙했다가 돌아온 아폴로우주비행선의 우주인들은 스스로 웃으면서 걸어나 환호를 받는다. 전혀 리해되지않는 부분이다. 그리고 그당시 생중계중 암스트롱의 목소리가 생중계로 들려오는데 55년에 이미 목소리를 전하는 통신수단을 해결했다는 믿기지않은 사실이다. 지금이야 누구나 무선전화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지만, 90년대 말 2000년 초까지 가정집에서나 단위사무실에서 모두 유선전화로 통화했다.


달에 착륙한 아폴로호 선원들이 꽂은 미국성조기가 바람에 펄럭이며 날렸다. 산소가 없는 무중력상태에 바람이 없는데 어떻게 기발이 날릴수 있나이다. 그리고 해빛을 받는 달의 정면이라지만 비행선이나 선원들의 그림자를 보면 다각도조명도 진실하지않고, 또 지구에서 하늘을 볼때는 대기층과 구름에 가려서 별이 선명하게 보이지않는다. 그러나 달에서는 대기층이 없기에 어둠속에 빛나는 별무리가 선명허게 보여야 하는데 아폴로호 착륙 당시에는 그 배경이 암흑뿐이다.


요 근년에 미국 아폴로호 달착륙이 가짜일것이라고 이의를 제기한 유명인이 바로 마스코이다. 중국인들에게 익숙하게 알려진 자동차 테슬라의 공장주인이며 세계제일갑부 마스코는 우주로켓을 쏘아올리는 실험을 열번이나 실패를 경험한후 하늘에 쏘아올렸던 우주비행선이 다시 지구로 돌아와서 재활용할수있는 기술을 장악하게 된다. 그의 말이 자기는 10번의 실험을 바탕으로 겨우 성공하는데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단한번의 실험도 없이 달에 올려보냈던 아플로비행선을 무사히 귀환시키는데 성공했다는것은 절대 믿을수없다고 했다.


중국고전에는 달나라에 상아(嫦娥)라는 아름다운 선녀가 옥토끼를 데리고 살고있다고 전해진다. 인간의 힘으로는 다달을수없는 달나라에 대한 신비와 욕망을 담은 념원을 표현한 이야기이다.


미국이 주도로 우주정거장에 자기의 동맹국들의 우주인들만 참여시켜서 우주개발연구를 해왔다. 중국이 수차례 동참할것을 간청했지만 모두 묵살해버렸다. 중국은 부득불 자체의 기술로 유인우주정거장을 만들어 운용하는데 성공했고 이번에 달뒤면에 우주선을 보내 토양을 채취해오는데까지 성공한다.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의문투성이인 아폴로호 달착륙을 55년전에 생중계를 한 미국, 이것이 가짜라고 판명되는것은 시간문재라고 본다. 그런데 왜 미국은 이런 거짓말로 온세상과 뻥을 쳤을가이다. 두 초대국 쏘련과 미국랭전시기였던 그당시 쏘련이 먼저 8년 앞서 가가린을 하늘에 올려보내 우주정복제일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자, 미국은 그 누구도 엄두를 못내는 달착륙이라는 반세기가 넘도록 깨지지않는 기록을 만들어놓으수밖에 없었나 보다.


어렸을 때 고향마을에는 상해에 가봤고 비행기까지 타봤다고 사람이 있었다. 그는 우리 조무래기들께는 우러러 쳐다보기도 어려운 신비하고 대단한 인물이였다. 지금은 누구나 비행기를 타는건 50년전 시골에서 소달구지에 앉는것보다 쉽고 흔한 일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때로는 달나라에 가봤고 거기서 상아선녀와 연애를 하여 임신까지 시켰다는 허풍이 필요한가부다. 단지 그 허풍은 남에게 곧이듣기게 적당하게 칠뿐이다. 돈없는 사람은 가난하지않은체, 부자일수록 돈이 없는체, 바람쟁이는 점잖은 신사인척, 걸레같은 탕녀도 정직한 숙녀인 척, 부패한 간부도 청렴결백한척, 그런데 이런 모든 거짓이 기실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과대포장은 언젠가는 만천하에 들통나기 마련이다.

 

 

 

 

주금파
극작가, 영화감독

중국 연변영화드라마예술가협회 회장
연변희성영화드라마제작회사 법인대표
원 연변TV방송국드라마 PD

주요작품:
영화(부모) (아리디연가) (경찰관의 이야기) 드라마(자전거) 등 다수
제22회서울프라이즈TV부문 대상, 중국소수민족제5회"금붕상"대상, 연변진달래문예상 창작상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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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작가, 영화감독
    중국 연변영화드라마예술가협회 회장
    연변TV방송국드라마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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