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 여름철 감염병 차단 ‘하절기 방역소독’ 교육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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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충 맞춤형 방역법, 친환경 방역 및 안전관리 중점
▲ 영덕군보건소 2026 하절기 방역소독 효율화 및 안전 교육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영덕군보건소는 모기나 파리와 같은 감염병 매개 해충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대비해 지난 20일 방역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하절기 방역소독 효율화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 방역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에 앞서 방역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각 읍·면 방역 담당 공무원과 방역 종사자, 자율방역단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매개 해충의 생태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역 방법 △친환경 유충구제 및 연무 소독법 등 과거 연막 소독 위주에서 벗어난 친환경 방역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해충의 부화 시기가 빨라지고 개체 수가 급증함에 따라 물이 고인 구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방역 조치의 중요성과 대응 방안이 제시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동규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충의 출몰 시기가 빨라진 만큼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방역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단의 전문성을 한층 높인 만큼 올여름 군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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