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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 전경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시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역발신 안부전화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주시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와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 153명을 대상으로 역발신 안부전화 시스템을 활용한 안부 확인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방문 배달 봉사를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과 대상자, 추진기관이 모두 확대됐다. 예산은 지난해 2,400만 원에서 올해 5,000만 원으로 늘었고, 대상자는 41명에서 153명으로 확대됐다. 추진기관도 1개소에서 4개소로 늘어 보다 촘촘한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했다.
‘역발신 안부전화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됐으며, 참여자가 매일 ARS에 직접 전화하면 시스템이 안부 확인 내용을 자동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스템은 대상자의 연락 상태와 부재자 알림 기능을 제공하며, 연락이 없을 경우 복지관 담당자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월 1회 생필품 등을 배달하는 가정 방문 봉사활동을 병행해 안부 확인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고립감 완화를 지원한다.
안진숙 통합돌봄과장은 “올해 예산과 참여 기관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소외 이웃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역발신 안부전화와 방문 봉사를 연계해 고립가구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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