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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살리에르' 공연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공연·전시 국비 추가 공모사업에 총 3작품이 선정되어 국비 3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연 2작품, 전시 1작품 등 총 3작품의 국비 확보를 통해 지방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유치하여 전국체전 시즌과 연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먼저 대형공연 유치를 위한‘대표공연 콘텐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는 시대를 초월한 고전 오페라'로미오와 줄리엣'과 천재를 향한 질투와 열망을 그린 뮤지컬 '살리에르'가 나란히 선정되어 총 2작품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과 뮤지컬 '살리에르'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대작으로, 내년 초 2월과 3월에 무대에 오르며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 뿐 아니라 연초 문화예술 공백기를 채울 계획이다.
‘지역 전시공간 지원사업’에도 ‘가시적 이상세계’를 주제로 한 설치·미디어 전시 '당신의 원더랜드를 찾아서'가 선정되어 국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
본 전시는 9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서귀포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체전 기간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전국체전 연계 문화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전국체전 기간 중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병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기존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포함해 올해 총 8작품, 국비 6억 6,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 올 한 해 국내 정상급 뮤지컬과 오페라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까지 동시에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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