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제43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개최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30 12: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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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는 11월 30일(수) 시드니 현지 시간 08:30(한국시간 06:30) 호-한 경제협력위원회(AKBC)와 제43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를 시드니에서 개최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미IRA 대응을 위한 전략광물 협력방안을 포함하여, 방위산업, 인프라, 수소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한-호주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사진. 최정우 한-호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30일 호주 시드니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43차 한-호주경제협력위원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강정식 주호주한국대사, 최정우 한-호 경협위 위원장, 사이먼크린 호-한 경협위 위원장, 빌 존스턴 서호주 광물에너지부 장관, 게리코완 호주 외교통상부 제1차관보

 

▲사진. 최정우 한-호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30일 호주 시드니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43차 한-호주경제협력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인 최정우 위원장(포스코홀딩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세계 경제는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위기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하며 “작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가 격상된 만큼 이번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양국 경제계가 전략광물, 수소에너지, 기초산업과 산업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과제를 발굴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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