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도서관, ‘2026년 지혜학교’ 심화 인문학 강연 운영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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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도서관_지혜 학교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는 생활 속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지혜학교’ 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27일부터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삶의 지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심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동구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고대 그리스에서 AI 시대까지, 문학에서 지혜를 얻다’를 주제로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동구도서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총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문학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사유와 삶을 조명하며,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인간다움의 가치를 함께 성찰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 작품을 통해 인간과 삶을 새롭게 바라보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동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성인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교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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