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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회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과 11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본원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21회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보경진대회 9개 종목과 이(e)스포츠대회 7개 종목으로나누어 진행됐다.
대회에는 학교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79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디지털 활용 능력과 정보화 역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에는 작년보다 12명이 늘어난 총 79명이 참가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이(e)스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이(e)스포츠대회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집중력과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그 결과 총 12명이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가할 제주 대표로 선발됐다.
정보경진대회는 종목별 채점과 심사를 거쳐 6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e)스포츠대회 입상자와 함께 전국대회 제주 대표로 참가할 학생들이 확정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경험하는 한편, 정보 활용 능력과 사회적 참여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이(e)페스티벌 본선대회’에서는 남녕고등학교 김주원·서영수 학생이 축구(FC)온라인 종목 전국 1위, 대정고등학교 윤훈석·고세혁 학생이 팀파이트택틱스 종목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정보화 역량과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무대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을 갖추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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