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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2단계 조성사업' 조감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엉또폭포와 연계한 녹색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2단계 조성사업’을 발주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은 산림청 국비 보조를 받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을 늘리고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단계별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완료된 1단계 사업에서는 25억 원(국비 50%)을 투입하여 1만 6천 여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 잔디광장, 정자 등 편의시설을 조성해 도시숲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 발주한 2단계 사업은 20억 원(국비 50%)을 투입하여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 약 2ha에 탄소저장 수목 18만여 주를 식재하고 폭포전망대 1개소, 파고라 1개소, 산책로 1.5km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1단계 도시숲과 연계하여 엉또폭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공간을 확충하고,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활용한 테마형 숲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 숲, 색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계절별 색채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숲길과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고 싶은 명품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사업비 45억 원이 투입된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이 마무리되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 기능 강화는 물론, 엉또폭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휴양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엉또폭포의 실시간 낙수 확인이 가능한 CCTV를 설치하고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와 연계하여 폭포 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향후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보다 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엉또공원은 기후대응 도시숲과 엉또폭포 관광자원을 연계한 대표 녹색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라며, “2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향후 편의시설 확충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명품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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