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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폭염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관내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7월 15일까지 한 달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이어지는 역대급 폭염 속에서 고통받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장 큰 특징은 기부의 가치가 두배로 커지는 ‘1대 1매칭 방식’이라는 점이다. 기업, 단체, 개인 등이 기부한 소중한 성금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하여 서귀포시 지역에 전액 배분한다. 시민들이 보낸 작은 온정이 모금회의 지원을 거쳐 ‘두 배의 기적’이 되어 이웃에게 돌아오는 셈이다.
이렇게 조성된 성금은 최근 유가 상승과 전기요금 인상으로 선풍기조차 마음 편히 켜지 못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냉방비 및 냉방용품(선풍기, 쿨매트 등)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서귀포시청 통합돌봄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계좌이체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경기 침체와 폭염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이웃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내가 기부한 만큼 이웃에게 두 배의 사랑으로 전달되는 이번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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